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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연 명 : 전주시립교향악단 257회 정기연주회 음영만추-가을을 노래하다
  • 공연일시 : 2022년 10월 13일 (목) 19:30
  • 공연장소 :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 런닝타임 : 80분
  • 티켓금액 : R석 : 10,000원 / S석 : 7,000원 / A석 : 5,000원
  • 할인정보 :
  • 주최 : 전주시
  • 주관 : 전주시립교향악단
  • 공연문의 : 063-274-8641
  • 연령제한 :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Profile

지   휘 _ 성 기 선

2022년 1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9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한 지휘자 성기선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강남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재임하는 동안 수많은 공연의 지휘와 해설을 통하여 관객들과 소통하였고 고전부터 후기낭만주의를 거쳐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의 연주를 통하여 오케스트라의 기량 향상에도 힘썼다. 해외에서도 한국과의 수교를 기념하여 2019년 헝가리의 세게드 국립교향악단과 2017년 터키 국립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2017-18년에 미국 아틀란틱 뮤직페스티발의 상주 지휘자로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서울음대를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한국인 최초로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예고 재학 중이던 1984년,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지휘하여 데뷔 연주를 가진 이래 New Jersey Symphony, Cincinnati Chamber Orchestra, Nova Filharmonia Portuguesa, Lisbon Metropolitan, Curtis Orchestra, New Amsterdam Symphony, Carlos Chavez Sinfonica, Silesian State Opera 등 외국의 여러 교향악단을 비롯해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2000년에는 Washington National Symphony를 지휘하여 케네디 센터에 데뷔하였고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 감독인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동 오케스트라의 Apprentice Conductor로 발탁되어 활동하였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국제 청년지휘자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참가하여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리스본의 네 곳의 유서 깊은 공연장에서 순회 연주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그는 그러한 해외 연주활동의 결과로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교향악 축제에는 2005년 처음으로 초청되어 폐막공연에서 KBS 교향악을 지휘한 이후 2020년까지 8회에 걸쳐 코리안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니등의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특별히 2012년에는 당시 대학 오케스트라로서는 교향악축제 사상 최초로 초청받은 이화여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를 펼쳐보여 주목을 받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예술의전당 주최 『청소년음악회』 시리즈의 전임지휘자로 4년간의 공연을 담당하였다. 미국 뉴욕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 코넬대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대 음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기선 지휘자는 전주시민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지방 문화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바이올린 _ 신 지 아

2012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2010 대한민국 인재상
2008 프랑스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및 4관왕 수상
2007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 5위
“그가 연주를 시작하면 비행기가 땅을 떠나 하늘로 오르는 것처럼 비상한다!..듣는 이를 세상으로 부터 이탈하게 했다”...        
“…콩쿠르 기간 동안 유일하게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이탈하게 해 준 음악가였다…”
                                              {2008 롱-티보 콩쿠르 심사위원장, 살바토레 아카르도}

 순수 국내파 K-Classic 선두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보다 깊어진 연주로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당당히 자리 잡았다.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과 함께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2015년부터는 KBS 1TV <더 콘서트>의 MC로 활동하면서 연주자로서 드문 활약을 펼쳤다.
신지아는 전주예고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조기 입학, 2004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3위 및 최연소상 수상 (1위없음), 2005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3위와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 3위, 2006 하노버 국제 콩쿠르 2위및 청중상, 2007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그리고 롱-티보 콩쿠르 4관왕까지 놀라운 속도로 국제 콩쿠르를 섭렵했다.  

순수 국내파로 국제 무대에서 이례적인 경력을 쌓고 있는 신지아는 세계적인 지휘자 이반피셔, 다니엘하딩, 그리고 워싱턴 내셔널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삿포로 오케스트라,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필하모닉,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유네스코 행사,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회식, 한미 동맹 60주년 행사(워싱턴 DC),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중문화교류의 밤’(베이징) 등 국제 행사에도 참여,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의 위상을 선보이고 있다. 벳부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코펜하겐 뮤직 페스티벌,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이태리, 홍콩, 두바이, 등 세계적인 음악제 참여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일본 Avex 에서 클래식 음반발매, 한국(유니버설),일본 동시 발매와, 세계 각지의 포크송을 모아 편곡한 <칸토 안티고>(유니버설 뮤직),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을 중심으로 한 <신지아 in Live> 음반을 출시했다. 2015년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연주한데 이어, 2020년 정명훈과 원코리아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협연자와 악장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였다.

4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였으며, 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 이어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김남윤 교수를 사사했다. 2017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25주년 기념으로 ‘K-Arts 빛나는 예술가 25인’으로 선정되었다. 니폰 뮤직 파운데이션을 통해 1710년 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했고,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수영아트트레이드, 삼성문화재단으로부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후원 받아 사용했다. 현재는 Stephan von Baehr 의 모던 바이올린을 사용중이다.

program

R. Wagner / Flying Dutchman Overture
바그너 /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J.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시벨리우스 /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작품.47
Ⅰ. Allegro moderato 
Ⅱ. Adagio di molto
Ⅲ. Allegro, ma non tanto



R. Strauss / Don juan, Poeme Symphonique, Op.20
슈트라우스 / 교향시 돈주앙 작품.20



R. Strauss / Till Eulenspiegels Lustige Streiche, Op.28
슈트라우스 /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작품.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