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공연정보 상세보기

ss

  • 공 연 명 : 전주시립교향악단 262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연주회
  • 공연일시 : 2023년 06월 09일(금) 오후 07:30
  • 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런닝타임 : 80분
  • 티켓금액 : S석 : 10,000원 / A석 : 7,000원
  • 할인정보 : 학생(대학생포함) 30%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30%할인 장애인(동반1인) 50%할인 국가유공자(본인만) 50%할인
  • 주최 : 전주시
  • 주관 : 전주시립교향악단
  • 공연문의 : 063-274-8641
  • 연령제한 : 만 8세 이상 관람가능


학생(대학생포함) 30%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 30%할인
장애인(동반1인) 50%할인
국가유공자(본인만) 50%할인
할인적용하여 티켓을 구매하신 경우 티켓수령시 증빙자료를 제출하셔야 하며 미제출시에는 차액만큼 결제완료하셔야 티켓수령이 가능합니다.



지   휘 _ 성 기 선
2022년 1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9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한 지휘자 성기선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강남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재임하는 동안 수많은 공연의 지휘와 해설을 통하여 관객들과 소통하였고 고전부터 후기낭만주의를 거쳐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의 연주를 통하여 오케스트라의 기량 향상에도 힘썼다. 해외에서도 한국과의 수교를 기념하여 2019년 헝가리의 세게드 국립교향악단과 2017년 터키 국립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2017-18년에 미국 아틀란틱 뮤직페스티발의 상주 지휘자로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서울음대를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한국인 최초로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예고 재학 중이던 1984년,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지휘하여 데뷔 연주를 가진 이래 New Jersey Symphony, Cincinnati Chamber Orchestra, Nova Filharmonia Portuguesa, Lisbon Metropolitan, Curtis Orchestra, New Amsterdam Symphony, Carlos Chavez Sinfonica, Silesian State Opera 등 외국의 여러 교향악단을 비롯해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2000년에는 Washington National Symphony를 지휘하여 케네디 센터에 데뷔하였고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 감독인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동 오케스트라의 Apprentice Conductor로 발탁되어 활동하였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국제 청년지휘자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참가하여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리스본의 네 곳의 유서 깊은 공연장에서 순회 연주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그는 그러한 해외 연주활동의 결과로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교향악 축제에는 2005년 처음으로 초청되어 폐막공연에서 KBS 교향악을 지휘한 이후 2020년까지 8회에 걸쳐 코리안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니등의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특별히 2012년에는 당시 대학 오케스트라로서는 교향악축제 사상 최초로 초청받은 이화여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를 펼쳐보여 주목을 받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예술의전당 주최 『청소년음악회』 시리즈의 전임지휘자로 4년간의 공연을 담당하였다. 미국 뉴욕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 코넬대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대 음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기선 지휘자는 전주시민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지방 문화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피 아 노 _ 김 나 영
“주목해야 할 연주가 (a musician to watch)”, “차분한 내적 자신감으로 가득 찬 그의 연주는 모든 것이 사려 깊게 계획되어 있었으며 한 순간도 흐트러지지 않는 극도의 정확성과 완벽한 컨트롤을 바탕으로 한 연주는 청중들에게 뛰어난 테크닉적 기량 이상의 최고의 경지를 선사하였다.”(New York Concert Review) 등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피아니스트 김나영은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한 후 미국 보스톤의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석사(M.M.)와 Graduate Diploma 과정을 “Distinction in Performance”를 수여받으며 졸업하였고, Cleveland institute of Music에서 Artist Diploma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으며 Ohio State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학위(D.M.A.) 취득과 동시에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일찍이 음악춘추콩쿨 1위, 부산콩쿨 1위없는 2위, 중앙콩쿨1위, KBS서울신인음악콩쿨 1위 및 전체대상 등 국내 최고의 콩쿨을 석권한 그는 NEC Concerto Competition 1위, 프리나 아월벅 국제 콩쿨, 뉴올리언스 국제 콩쿨, 포르투갈 포르토 국제 콩쿨, 캐나다 루드밀라 네츠코바 허시 국제 콩쿨 등에서 입상하였고 서울대 음대 故오정주 교수 장학금, 미국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 동문회 장학금, 클리브랜드 음대 Arthur Loesser Memorial Award, 오하이오 주립대 George Haddad 장학금, 오하이오주 음악협회 장학금 등을 수여받았다.
또한 젊은이의 음악제,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 음악회, 중앙일보 초청 일본 쿠사츠 국제 음악제, 마이애미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캐나다 올포트 국제 음악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초청 현대음악 페스티벌 등에서 성공적인 연주 무대들을 가진 바 있고 KBS 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대전시향, 부산시향, 광주시향,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 채리티 챔버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게누인 앙상블, 체코 야나체크 필하모닉, 보스턴 NEC 필하모닉, 뉴욕 맨하탄 채임버 오케스트라, 비엔나 Wiener Residenz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협연자 오디션에 우승하여 대전시향과 협연하였으며 부천 필하모닉 11시 콘서트, 베토벤 서거 180주년 기념 음악회, 피아노 두오 협회 스페셜 콘서트, 베토벤 협회 콘서트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KBS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 앨리스툴리홀, 보스톤의 조던홀, 윌리엄스홀, 가드너 뮤지엄홀, 클리브랜드의 쿨라스홀, 콜럼버스의 와이글홀, 라이프찌히 HMT Grosser Saal 등 국내외 유수의 홀에서 연주하였으며 타이완,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의 다양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무대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정진우, 변화경, Russell Sherman, Sergei Babayan 등 최고 권위의 스승으로 부터 깊이 있는 예술성을 전수 받은 그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독주 무대에 서고 있으며 “숨은 보석을 찾아서” “내 마음의 보석상자” 독주회 시리즈 등을 기획하여 선보여 왔다. 또한 2013년 미국 Merkin Concert Hall 에서의 뉴욕 데뷔 독주회를 시작으로 뉴욕의 Carnegie Weil Recital Hall, 독일의 Berlin Philharmonie Kämmermusiksaal 에서의 독주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그 밖에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울산시향과 협연, 한중일 3개국이 함께 참여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8 부산 평화콘서트’에서 부산시향과 협연하였으며 서울챔버소사이어티 동남아시아 3개국 순회연주를 비롯하여 평촌아트홀 브런치 콘서트, 경기도 문화의 전당 오마주 콘서트,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세종 체임버 앙상블 협연 등 다양한 연주 무대를 통해 뛰어난 연주력과 탁월한 예술성을 선보이고 있다.
음연 피아노 아카데미, 라이프찌히 유로 뮤직페스티벌 초청교수, La pianista Taiwan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2019년 미국 UCLA에 Visiting Scholar로 초청받아 활동한 한 바 있는 그는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부회장, 한국 피아노 듀오협회 이사, 한국 리스트협회 이사, 나우 피아노연구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음악과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rogram

S. Rachmaninoff / Symphony in d (Youth Sym) (Lamm)
라흐마니노프 / 청소년 교향곡 d단조

S. 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30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작품.30
 
S. Rachmaninoff /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2번 e단조, 작품.27